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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명성효과와 IPO 시장 상황이 SPAC 상장과 초기 저평가에 미치는 영향

작성자
김진산, 김성환
내용
본 연구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6년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  IPO와  SPAC을 대상으로 한국신용평가(주)가 
제공하는  KIS-Value  데이터베이스,  한국거래소  및  IPO  전문기업인  IPO스톡이  제공하는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941개  (SPAC  61건과 일반  IPO  880건) 신규상장 자료를 이용하여 주간사의 명성과 
시장 상황이  IPO와  SPAC 중 하나를 선택하는 데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아본 후 그러한 결정이 
초기  저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간사의  명성은  SPAC  상장을  선택할  가능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없다.  둘째, 
IPO  시장수익률이  높거나  유통시장의  수익률이  낮으면  SPAC  상장  가능성이  커진다.  셋째,  SPAC 
상장을 하는 경우 일반상장을 하는 기업보다 전체적으로  22.2%p 초기수익률이 낮으며, 명성이 높은 
주간사를  통하여  SPAC  상장을  하는  경우  IPO  상장을  하는  기업보다  전체적으로  16.0%p  정도 
초기수익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1%  통계적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이다. 
연구결과,  SPAC 상장과 명성이 높은 주간사 선정은  IPO 시장에서 정보의 비대칭 문제점을 줄이는 
수단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하며,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의 심각한 현상을 
탈피하는 데 도움이 되고, 명성이 높은 주간사에도 높은 수준의 우량한 기업과의 상호  win-win 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지니며, 투자자에게도 정보의 비대칭을 줄임으로써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투자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주제어:기업인수목적회사,  신규공모주,  정보비대칭,  저평가,  명성효과,  초기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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