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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FRS 도입 이후 익숙하지 않은 회계 기준의 해석상 어려움과 국내외 자회사들의 영업 상황에
대한 부족한 이해가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K-IFRS
도입은 애널리스트들의 낙관 편이를 심화 시키고 이익 추정 오차 또한 확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외 자회사가 많고 사업구조도 더 복잡한 대형 기업들 (KOSPI 상장 기업, 대기업집단 소속
기업)에 대한 추정치가 규모가 작은 기업들 (KOSDAQ 상장 기업, 대기업집단에 속하지 않은 기업)에
대한 추정치보다 더 낙관적이고 예측의 정확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K-IFRS 도입
이후 새로운 회계 기준에 대한 낮은 이해도와 자회사들에 대한 정보 욕구 때문에 애널리스트의 이해상충이
심화되는 것은 의미한다. 즉 경영진으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애널리스트들이 경영진을
위해 낙관적인 추정치를 제공할 유인이 증가했음을 암시한다. 우리 연구는 그 동안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외부 요인(회계기준 변경)이 애널리스트 수익 추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주제어:이해상충, 애널리스트, 재무분석가, K-IFRS, 이익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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