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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연구에서는 투자자들의 극단치의 복권적 수익(lottery payoffs) 선호에 따른 기대왜도(expected
skewness) 선호현상이 IPO 저평가 현상에 대한 유의한 행태재무학적인 요인이 될 수 있는지를 검정해
보고 있다. 이를 위해 2000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유가증권시장(KSE) 및 코스닥시장(KODAQ)에
신규 상장된 주식들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기대왜도에 따라 시장을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기대왜도가 가장 높은 그룹(H)과 낮은 그룹(L)의 첫날 IPO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양 그룹간의 평균 수익률 차이는 43.2%에 달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두 그룹간의
장기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12개월 보유 수익률의 경우 기대왜도가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간의 수익률
차이는 -31.7%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러한 패턴은 기존의 IPO 저평가를 설명하는 변수들을
통제한 이후에도 높은 통계적 유의성을 유지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행태재무학적 요소인 기대왜도
선호현상이 우리나라 IPO 저평가를 설명하는 유의한 요인이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주제어:IPO, 기대왜도, 전망이론, 투자자행태, 행태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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