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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inancial Management Association

KFMA

한국재무관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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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992]

정보불균형과 금융기관

작성자
김흥식 , 김영진
첨부파일1
조회수
115
내용
金融機關은 기업, 가계, 정부와 함께 우리 경제를 구성하는 주요한 부분이 다. 금융기관은 최종적 차입자와 최종적 대부자를 중개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서어비스를 우리에게 제공하면서 존재한다.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서어비스는 우리의 경제생활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금융기관의 행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에 앞서 어떤 조건하에서 금융기관이 존립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도 금융기관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본 논문은 情報不均衡의 관점에서 금융기관의 존립을 분석, 설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제문제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의 증대는 인간의 제한된 합리성을 더욱 제한되게 만들고 역으로 제한된 합리성때문에 불확실성과 복잡성은 더욱 중요한 문제가 된다. 여기에다 인간의 이기주의가 결합하게 되면 정보의 유통이 불완전해져 정보가 불균등하게 분포하게 되는 현상이 생긴다. 情報不均衡은 거래를 위촉시키고 극단적인 경우 市場失敗를 가져온다. 금융기관은 정보생산을 통해 거래위축이나 市場失敗를 방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금융기관이 정보생산을 한다고 해도 개별정보생산자나 직접금융에 비해 정보생산비용면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어야 금융기관의 존립은 가능할 것이다. 즉 情報不均衡을 해소하기 위한 정보생산이 금융기관이 존립할 수 있는 필요조건이라면, 정보생산의 경제성은 금융기관이 존립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금융기관이 개별정보생산자나 직접 금융보다 정보생산면에서의 경제성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은 첫째, 分散效果로 인한 代理費用의 減小 둘째, 分散效果로 인한 構成員補償의 不確實性減小 세째, 금융기관 구성원간의 情報共有效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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