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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

마켓타이밍이 자본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분석

작성자
황보우, 김문겸
내용
본 연구에서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463개의  IPO 기업을 대상으로 
IPO+0에서  IPO+10년 기간동안  Baker  and  Wurgler(2002)가 제시한 마켓타이밍변수가 자본구조결정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적으로 자본구조변동에 얼마나 지속성을 가지고 있는 지를 실증분석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첫째, 마켓타이밍변수인  EFWAMB(External  Finance  Weighted  Average  Market- 
to-Book)비율은 레버리지비율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EFWAMB비
율이 높을수록 레버리지비율은 감소하는 것을 보여준다. 즉, 경영자들은 가장 적절한 시점에서 외부자금
을  조달할  수  있는  타이밍을  포착하여  신주발행을  함으로써  자본구조를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IPO 이후 마켓타이밍변수인  EFWAMB비율이 레버리지비율의 미치는 누적적 변화에도 유의한 부(-)의 
결과가  나타났으며  그  영향은  IPO  이후  IPO+10년까지  지속적으로  레버리지비율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좋은  마켓타이밍을  포착하여  신주를  발행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그  영향이 
지속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둘째, 통제변수  M/B비율은 장부가 레버리지비율과 정(+)의 영향을 미쳤으
나, 시장가 레버리지비율과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자산비율은 레버리지율과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정태적 절충이론을 지지하였다. 수익성비율은 강력하게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자본조달우선순위이론을 지지하였으며, 장부가 레버리지비율보다 시장가 
레버리지비율과  상관관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도  레버리지비율과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부채세금절감효과는 대체로 유의하지 않은 통계치가 나타났으며, 자산의 
특이성은  레버리지비율과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어:마켓타이밍,  레버리지비율,  자본구조,  지속성,  자산의  특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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