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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OSPI 200 지수편입 효과와 개인투자자의 투자행태

작성자
한아름․윤정선․홍정훈
내용
본  논문은  KOSPI  200  지수의  구성종목  변경에  따라  지수에  신규로  편입․제외되는  종목에  대한 
시장반응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KOSPI  200  지수에  신규로  편입되는  종목은  단기적으로  정(+)의 
누적초과수익률을  시현하였지만  변경일  직후  가격반전현상이  발생하였고  누적초과수익률도  장기
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수구성종목에  신규로  편입된  기업에  대해서는 
개인투자자의  수요가  증가하였고  시장충격비용  및  매도-매수스프레드는  지수편입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격압박가설에  따르면  편입종목의  일시적  초과수요는  인덱스펀드  등의 
기관투자자들에  기인한  것이나  투자자별  수요분석  결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가  집중됨으로써  기
업의  본질적  가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제외종목에서는  단기적으로 
음(-)의  누적초과수익률을  시현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가격압박가설
을  지지하였다.  거래량,  매도-매수스프레드,  투자자별  순매수  역시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
으나  편입종목에  비해  누적초과수익률의  하락추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이러한  현상은  S&P  500을 
대상으로  한  국외  연구와는  상반된  결과로  주로  개인투자자의  투자행태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주주수의  감소와  인지비용의  증가로  보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국내에서는  편입종목에  대한 
호재  인식보다  제외종목에  대한  역인지가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주제어:지수편입,  가격압박,  투자자인지,  가시성,  개인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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