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株式市場의 異狀現象중의 하나인 曜日效果(day of the week effect)를 전통적인 回歸分析이 아닌 ARCH 또는 GARCH 모형을 사용하여 條件附 平均收益率(期待收益率) 뿐만아니라 條件附 分散에도 나타나는지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規模別에 따라 曜日效果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추정결과를 요약하면, 條件附 平均收益率(期待收益率) 및 條件附 分散 모두에 있어 曜日效果가 뚜렷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條件附 平均收益率에 대해서는 月曜日은 負의 효과, 土曜日은 正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條件附 分散에 대해서는 月躍日은 正의 효과가, 土曜日은 負의 효과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韓國의 주식시장의 본격적인 성장기이면서 주식가격의 등락이 심했던 86∼92年간의 표본기간 동안에는 條件附 分散에 대한 曜日效果는 존재하였으나, 條件附 平均收益率에 대한 躍日效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小型指數가 中 大型指數와는 다른 주가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規模別 差異를 보였다. 첫째, 條件附 平均牧益率에 대한 분석에서 中 大型 指數收益率을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月躍效果가 나타난 반면에, 小型 指數收益率의 경우에는 火曜效果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條件附 分散에 대한 분석에서 正의 公休日 效果가 다른 규모별 指數收益率의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小型 指數收益率의 경우에는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째, 小型 指數收益率의 경우 모형 추정후의 定規殘差(normalized residuals) 및 定規自乘殘差(normalized squared residuals)에 대한 時系列相關 검정결과 모형의 不適合性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의 期待收益率 위주의 曜日效果 분석에서 株式收益率의 分散 즉, 變勳性에 촛점을 두어 분석하였으며, 이는 투자자의 정확한 危險測定수단의 제공이라는 면에서 意義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