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논문검색

제목
[2021]

SPAC 상장에 있어서 주관사의 명성이 장기 초과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작성자
김성환, 나몽 나란투크에스
내용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간 한국거래소(KRX)에 상장한  IPO와  SPAC 기업을 대상으로 
KIS-Value 데이터베이스, 한국거래소 및  IPO스톡(社) 데이터베이스의  721개(SPAC  61건과 일반  IPO 
660건)  신규상장  자료를  이용하여  주관사의  명성효과를  초기  저평가  이후  중장기  보유초과수익률
(BHAR)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SPAC  상장은  비  SPAC  상장  대비  상장  후  1개월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낮은 
보유초과수익률을  보였다.  둘째,  Top  5  주관사를  통한  상장은  비  Top  5  주관사를  통한  상장보다 
상장 후 약  3개월 이상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높은 보유초과수익률을 보였다. 셋째, 초기수익률이 
높은 상장의 경우  Top  5 주관사나 비  Top  5 주관사를 통한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상장 후 약  6개월 
이상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보유초과수익률이 낮고,  Top  5 주관사의 상장에 경우, 장기적으로 
사라진다.
연구결과, 일반  IPO 상장과  SPAC 상장에서 초기 저평가 문제와 아울러 장기 저성과 또는 승자의 
저주 문제에 있어서도 명성이 높은 주관사가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장기 투자자, 자금조달 기업과 투명성이 높은 수준의 명성을 가진 주관사와는 
수  개월간  상승하는  신호효과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주제어:인수목적기업,  신규공모,  정보비대칭,  저평가,  주관사  명성효과,  장기  초과수익률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