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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

국내 은행업 및 4대 금융지주 주식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GARCH-M 모형 검증을 중심으로

작성자
나찬휘, 백재승
내용
금융자유화의 진전, 기술혁신, 시장개방 등으로 세계금융은 대형화 겸업화 추세에 있고, 국내에서도 
4대 금융지주회사들이 출범한 바 이들 금융지주사들의 주식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금융변화를 예측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학문적, 경제적 시사점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KOSPI 
수익률,  금리,  환율이  은행업종과  4대  금융지주의  주식수익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위해 수정된 일반자기회귀 조건부분산모형(GARCH-M)을 사용하였다. 기존연구와 달리 은행업종 
및 국내  4대 금융지주를 함께 분석하고 금리의 경우 금리 수준뿐만 아니라 금리의 변동성에 초점을 
둔다는 데에 차별화된 의의가 있다. 분석자료는  2003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은행업종 및  4대 금융지주의 
일별  주식수익률,  KOSPI  수익률,  콜금리,  CD금리,  국고채  수익률과  환율을  이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KOSPI 수익률이 은행업종과  4대 금융지주 주식수익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KOSPI 수익률과 
금융지주 주식수익률은 양(+)의 관계인 한편 그 정도는 금융지주 별로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환율이  영향을  미쳤는데  환율  변동률이  증가하면  금융지주  주식수익률은  하락했으며,  금융지주들 
중 하나지주, 우리은행의 환율영향이 다른 금융지주들 보다 더 컸다. 또한 금리 자체는 만기 별 종류에 
상관없이 금융지주의 주식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금리의 변동성이 금융지주 주식수익률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는 국채  3년 및  5년 수익률 같은 중장기 금리의 변동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본 연구의 결과는 금융지주 간에 본질가치에 의한 변수 외에 거시경제변수가 
시장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므로 이를 투자와 위험관리에 참고할 수 있는 학문적 자료를 제공한다. 

주제어:GARCH-M,  금융지주,  주식수익률,  금리,  환율,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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