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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무관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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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5]

금융위기 전․후 기업현금 증가 분석

작성자
김소연, 김윤경, 신현한
내용
본  연구는  최근  기업의  현금보유가  과거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주장에  대해  2005~2012년의 
현금보유를  외환위기  이후인  2002~2004년의  현금보유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그러나  최근의 
현금보유는 현금보유 결정모형을 통하여 예측되는 수준과 유사하며, 최근의 현금보유는 과거 현금보유
결정모형을  통하여  예측되는  수준과  유사하며,  과거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과다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실증적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이는 모형 설정의 기준기간 설정 방법을 달리하여도 일관되게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특성에  따라  비정상  현금보유를  분석하였을  때,  현금흐름이  많은  기업이 
현금흐름이 적은 기업 보다 높은 비정상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배구조가 좋은 기업의 경우에도 
지배구조가 좋지 않은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정상 현금보유를 보여주었다. 한편, 연구개발비가 
높은 기업들이 낮은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정상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 연구개발비가 높은 기업과 낮은 기업 모두 기준기간 보다 낮은 수준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금융위기 이후 기업의 높은 비정상 현금보유는 현금흐름이 많은 일부 기업에 제한되어 있어, 결과적으로 
양(+)의  비정상현금은  현금흐름이  많은  기업이  좋은  투자기회를  찾지  못해  현금을  비축한  결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금융위기 이후 양(+)의 비정상 현금을 보유한 기업들은 향후 
추가적인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형자산에 대한 투자보다는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인 
연구개발비에  더  강하게  나타났다.

주제어:현금보유,  비정상  현금,  투자기회  부족  가설,  연구개발투자,  자본적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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