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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

프로젝트 파이낸스에서 투자은행이 자본조달비용에 미치는 효과

작성자
최봉석, 이창민, 전상경
내용
대형 건설사업과 에너지사업의 자본조달은 프로젝트 파이낸스와 같은 장외거래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본 논문은 시장참여자 간의 정보비대칭성이 큰 투자거래가 프로젝트 파이낸스시장을 
통해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프로젝트 파이낸스와 같은 장외거래에서는 시장참여자 간의 
정보비대칭성이 큰 것이 특징이다. 이들 장외 투자거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참여자간 이해의 간극을 
좁히고 양측 모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매치메이커(match  maker)를 참여시켜서 거래비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프로젝트 파이낸스와 같은 장외거래의 현황을 검토하고, 장외거래 참여자 
간의 탐색비용 또는 거래비용을 높게 만드는 구조적 또는 내적 원인을 분석한다. 그리고 장외거래의 
거래비용을  축소하는  방안으로  명성  있는  국제투자은행(Investment  Bank)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전략을  제안하고,  그  타당성을  검토한다. 
우리는 프로젝트 파이낸스 신디케이트론에서 상위(top-tier) 국제투자은행이 주간사은행으로 참여할 
때론 이자 스프레드가 감소하는지 검토했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프로젝트 파이낸스에 참여한 주간사
은행의 시장점유율이 높을 때 금리 스프레드가 유의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다. 또한 상위 주간사
은행이 참여하고 차주 또는 사업주의 과거 장외채권거래 정보가 공개된 경우금리 스프레드를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의하면, 명성이 있는 국제투자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한 장외거래 금융투자 
활성화 전략이 시장 참여자의 기존 장외거래 정보가 공개되는 제도와 함께 보완될 때 그 효과를 더 
발휘할  수  있다. 

주제어:프로젝트  파이낸스,  신디케이트론,  에너지  산업,  투자은행,  금리  스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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