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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연구는 지난 2005년 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한국과 G7국가, BRICs 국가들의 주가지수와
원화대비 환율의 주별 데이터를 사용하여 투자성과를 평가하였다. 또한 환위험을 헤지하는 경우와
헤지하지 않는 경우의 국가별 투자성과를 살펴보았고, 한국 코스피 주가지수 성과와 균등가중 포트
폴리오(EQW), 최소분산 포트폴리오(MVP), 샤프지수를 최대화하는 포트폴리오(MSP), Bayes-Stein
포트폴리오(BSP) 등 네 가지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의 투자성과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주가지수와 원화표시 환율의 상관관계는 대체로 음(-)의 값으로
나타났고, 주가지수와 원화표시 환율은 손익을 상쇄시켜주는 일정한 위험 헤지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에 비해 개발도상국의 샤프지수가 보편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으며, 개발
도상국과 선진국 간의 주가지수 상관성은 선진국과 선진국 간의 주가지수 상관성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개발도상국의 표준편차가 선진국에 비해 크긴 하지만 샤프지수를 통하여 본 결과 한국 투자자의 경우
개발도상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 환위험을 헤지한 경우 선진국은 투자성과가
향상된 반면 개발도상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네 가지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경우 대체로
증시가 상승추세인 경우의 환위험 헤지는 성과 향상에 약간의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하락추세인
경우 환헤지는 오히려 투자성과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어:글로벌 포트폴리오, 투자성과, 헤지, 환위험, 해외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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